MSI 2026 대전 결승 주간 VIP 의전·셔틀 통합 운영

그라운드케이는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MSI 2026 결승 주간 동안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VIP 개별 의전·쇼매치 셔틀·단체 수송을 통합 운영했습니다. 미니밴 12대·미니버스 12대·대형버스 7대, 3개 운수사가 맡은 총 31건의 배차T-RiseUp PMS 하나로 관리했으며, 관리 창구는 단 하나였습니다.

MSI 2026 (mid season invitational), the league of legends(LOL) tornament

MSI 2026은 어떤 대회인가요

MSI(Mid-Season Invitational)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연간 공식 국제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주요 리그의 상위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메이저 대회입니다. 2026년 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렸습니다. 결승 쇼매치에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 10인이 초청돼 팀 바론과 팀 드래곤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고,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는 팬 페스타가 병행 운영됐습니다.

그라운드케이는 대회 후반부인 7월 7일부터 13일, 결승 주간에 집중된 글로벌 VIP 의전과 셔틀 운영을 담당했습니다.

하나의 대회, 네 갈래의 동선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교통 운영은 단일 노선이 아닙니다. MSI 2026에는 해외 레전드 선수·코스트리머·쇼매치 출연진·스태프까지 성격과 이동 패턴이 전혀 다른 네 그룹이 동시에 움직였습니다.

개인 의전(미니밴 12대)은 프랑스·중국·미국·베트남 등 4개국 이상에서 도착하는 해외 레전드 선수와 코스트리머를 인천공항에서 픽업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인천공항 T1·T2의 카운터(C·E·A)별로 미팅 포인트를 지정해 항공편 단위로 연결했고, 서울 호텔에 먼저 체크인한 인원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직접 연결했습니다. 노출 민감도가 높은 인원이 많아 전량 직영 차량으로 운영하며 의전 품질을 직접 통제했습니다.

쇼매치·코스트리머 셔틀(미니버스 12대)은 호텔과 대전컨벤션센터 사이를 왕복하는 일일대절 편성이었습니다. 리허설과 본경기로 하루에 여러 번 이동해야 하는 출연진의 일정 특성상, 그룹별로 차량을 분리해 대기 시간과 동선 노출을 최소화했습니다.

단체 셔틀(대형버스 7대)은 경기 종료 후 회차 수송, 결승 주간 공식 파티 이동, 그리고 인천공항 T2까지의 단체 출국을 담당했습니다. 협력 운수사와 함께 규모가 필요한 수송을 맡겼습니다.

스태프 셔틀(미니버스 2대)은 상시 운영 인력을 위해 일일대절로 상주 배치했습니다.

31건 배차를 관리 창구 하나로 운영한 방법

이번 운영에서 가장 복잡했던 요소는 차종·운수사·배차 유형이 모두 달랐다는 점입니다. 미니밴 의전은 직영이, 미니버스 그룹 셔틀과 대형버스 단체 수송은 협력 운수사가 각각 담당했습니다. 세 운수사가 맡은 총 31건(편도 17건·일일대절 14건)의 배차가 동시에 진행됐고, 예약·변경·정산은 T-RiseUp PMS에서 한꺼번에 처리했습니다.

항공편 데이터 관리도 그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편명·도착 시각·터미널·카운터를 배차 데이터에 담아 4개국 이상에서 들어오는 항공편을 하나씩 추적했습니다. 7월 9일 하루에는 4개 항공편이 집중됐고, 7월 13일에는 4건의 배차가 동시에 나가야 했습니다. 같은 날 셔틀은 평소와 똑같이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 동시성을 놓치지 않고 운영하는 것이 통합 배차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품질 통제가 중요한 개인 의전은 직영으로, 규모가 필요한 단체 수송은 협력사로 배분하는 것. 등급에 맞는 자원을 골라 쓰는 것이 통합 관리의 실익입니다.

대상별 서비스 설계: 같은 대회, 다른 기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게스트는 하나의 집단이 아닙니다. 국가·역할·일정이 다른 만큼 이동 수단과 서비스 기준도 달리 설계했습니다.

  • 해외 레전드 선수(프랑스·중국·미국·베트남 등): 개별 항공편 도착, 언어 상이, 노출 민감. 편도 미니밴 1대 1 의전, 공항 게이트 단위 미팅.

  • 코스트리머·크리에이터: 방송 스케줄에 따른 유동 이동. 일일대절 미니버스, 차량 상주 배치.

  • 쇼매치 출연진: 리허설·본경기로 하루 여러 차례 이동. 일일대절 미니버스, 그룹 전용 차량 지정.

  • 일반 스태프 및 관계자: 정시 대량 이동. 편도 대형버스·회차 셔틀.

  • 서울 경유 인원: 서울 호텔 픽업 후 대전 직행 연결.

e스포츠 메가이벤트 수송이 남긴 것

글로벌 e스포츠 대회는 MICE 수송 중에서도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참가자 국적이 다양하고, 항공편 도착이 분산되며, 출연 스케줄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바뀝니다. 한 대회 안에서 1인 의전과 대형버스 단체 수송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라운드케이는 이번 MSI 2026 결승 주간 운영을 통해 다차종·다운수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방법론을 다시 한번 실증했습니다. 메가 이벤트 수송프리미엄 의전 수송을 동시에 운영한 이번 사례는, 규모와 품질을 함께 요구하는 글로벌 행사 발주처에 하나의 참고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