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그라운드케이 MOU 체결 — K-MICE 신사업 공동 발굴

그라운드케이가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인터컴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인터컴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K-MICE 경쟁력 강화와 MICE 신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운영 역량을 축적해 온 전통기업과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이 미팅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신사업을 함께 추진합니다.

인터컴 본사에서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인터컴과 그라운드케이 관계자들
인터컴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컴·그라운드케이 업무 협약식

두 회사는 왜 손을 잡았을까요

이번 협약의 두 주체는 성격이 분명히 다릅니다. ㈜인터컴(대표 최태영·석재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PCO(국제회의전문기획사)로, 오랜 기간 국제회의·전시 운영 역량을 축적해 온 전통기업입니다.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는 관광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기반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만남을 두고 산업 성장을 이끈 전통기업과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의 결합이라고 평가하며, K-MICE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구조입니다.

미팅 테크놀러지로 무엇을 함께 만드나

양사가 협약을 통해 모은 뜻의 핵심은 미팅 테크놀러지(Meeting Technology)의 활용입니다. MICE는 수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B2B 산업입니다. 두 회사는 이 생태계 안에서 기술의 흐름을 읽고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점차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각자가 보유한 미팅 테크놀러지를 활용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협업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터컴의 운영 역량과 그라운드케이의 기술 기반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입니다.

그라운드케이가 그리는 시너지의 방향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협약의 의미를 시너지에서 찾았습니다.

"인터컴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운영 역량과 그라운드케이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결합하여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MICE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

그라운드케이는 모빌리티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MICE 현장의 이동·수송 문제를 디지털로 풀어 온 스타트업입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을 국제회의 운영의 최전선에서 검증하고 확장하는 발판이 됩니다.

스타트업 발굴·육성도 함께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협력에 그치지 않습니다. 양사는 MICE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초, 인터컴은 석재민 대표를 선임하며 최태영·석재민 공동대표 체제를 시작했습니다. 석재민 대표는 MICE 산업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컴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라운드케이와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할 것이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 인터컴 석재민 대표

K-MICE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

전통기업의 운영 역량과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만나는 이번 협약은, K-MICE가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기술 기반 산업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보여 줍니다. 그라운드케이는 인터컴과의 협력을 통해 미팅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신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관광·MICE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