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팅 테크놀러지 활용 신사업 추진
대한민국 대표 Global PCO(국제회의전문기획사) ㈜인터컴(대표 최태영, 석재민)이 관광 모빌리티 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양사는 인터컴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K-MICE 경쟁력 강화 및 MICE 신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수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B2B 산업인 MICE 생태계에서 기술의 흐름을 읽고 업무 효율의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점차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각자가 보유한 미팅 테크놀러지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협업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두고 업계에서는 산업 성장을 이끈 전통기업과 디지털 기반의 스타트업의 만남이라고 평가하며, K-MICE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인터컴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운영 역량과 그라운드케이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결합하여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MICE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