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주시에서 개최된 ‘APEC 2025 SOM1’은 올 하반기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치룬 첫 고위관리회의로써 우리나라뿐 아니라 21개국 회원국이 지켜보는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 그라운드케이는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자체 기술로 개발한 ‘VMS(Vehicle Management Service)’를 이번 행사에서 본격적으로 도입하였다. 이로써 모든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항공과 KTX, 버스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접근하는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일 수 있었다. 입국 셔틀, 행사장 셔틀, 만찬 수송과 출국 셔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도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라운드케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얻은 노하우로 기술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항공과 의전 서비스와의 효율성 개선 ▷업무 환경을 고려한 소통환경 개선 ▷셔틀 서비스 품질 관리 등 더 나은 MIC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R&D를 이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장동원 대표는 “이동 서비스는 참가자에게 매력적인 첫인상을 주고, 마지막 추억까지 선물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우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