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정상회의,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이벤트 수주
지난 6월. 고양 킨텍스에 세단과 승합차 500대가 나란히 주차되어 있었다. 이 차량은 모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귀빈과 참가자를 수송하기 위한 것으로서, 모두 세차까지 말끔하게 마치고 국기와 번호판이 설치되어 가히 장관이었다. 그런데 이런 장대한 광경을 보니 궁금증이 든다. 과연 이런 대규모 행사를 위해 차량을 확보하고 운영하는 것은 누구일까.
”내 B2B 모빌리티의 파트너”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 모두 놀랄 것이다. 대기업과 정부 기관도 아닌 중소기업 ㈜그라운드케이(GroundK)다. 2016년에 설립된 그라운드케이는 각종 대형 정부행사의 수송과 의전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서 말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 에서도 활약했다.
그라운드케이는 정부행사 외에도 수많은 이벤트에서도 역량을 뽐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내한한 ‘아우디 썸머투어 2024’와 명품 브랜드‘불가리’의 서울 행사 등 수많은 프로젝트 참여하며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과거부터 증권사와 카드사의 VIP를 위한 의전 서비스를 운영하며 신뢰를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관리를 위한 IT 기술력까지 갖춘 그라운드케이는 수송과 의전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