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차량 500대 조달해 완벽한 관리로 호평
글로벌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급하는 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가 눈에 띄는 성장세다.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국제 행사가 본격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선진국과 같은 맞춤형 이동 서비스, 상용 출장, 의전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라운드케이는 올해 대형 행사를 포함 10여 개의 MICE 행사에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책임졌다. 대형 이벤트로는 2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필두로 불가리 스튜디오 글로벌 이벤트(3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딜로이트 글로벌 미팅(이하 6월) 아우디 서머투어(7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9월), AFC(아시아축구연맹) 2023 시상식(10월) 등 굵직한 행사를 맡았다. 특히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는 차량 500대를 조달해 완벽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와 의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세계적인 의전 서비스 기업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운드케이는 MICE에 특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과 의전 서비스를 ICT와 접목한 B2B 모빌리티 플랫폼 ‘티라이즈업(T-RiseUp)’도 무섭게 성장했다. 티라이즈업은 ‘운송(Transportation) 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킨다(Rise Up)’는 의미로, 차량 서비스, 공항의전, 컨시어지 등을 하나의 채널로 통합했다. 공항의전과, 비행편은 물론 이착륙 시각, 게이트 그리고 공항에서 영접과 영송하는 컨시어지(concierge) 담당자, 차종, 차량 넘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PC와 모바일 기기만 있다면 누구나 ‘손님’의 현재 실시간 위치, 서비스 현황을 체크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 들어서 MICE 행사에 참여하는 PCO, PEO, 여행사 외 정부와 기업들도 직접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